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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와 협력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해요.
광진구협치회의, 3일 롯데백화점 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벌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7/06 [09:35]

코로나19로 인한 힘겨운 일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협치회의에서는 3일 오후 6시부터 건대입구역 인근 롯데백화점 앞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3일 롯데백화점 앞에서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광진구협치회의 위원들     © 디지털광진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연대를 기반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캠페인에는 협치회의 마주현 공동의장을 비롯한 협치위원 20여명이 함께 했다.

 

캠페인에서 협치위원들은 ‘2m의 거리 충분히 가깝습니다’, ‘사회적 거리 모두의 안전거리’, ‘힘내라 광진구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벌였으며, 시민참여로 현수막에 응원문구 쓰기 및 응원문구 붙이기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응원문구를 작성한 시민들에게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등을 전달했다.

 

마주현 공동대표는 그 동안 우리구는 행정의 선제적 대응과 구민협력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구 자체 지역감염이 없었다. 그러나 대유행의 파고를 피해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제 행정만이 아니라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할 때다. 이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힘을 시민의 자발적 연대와 협력에서 찾아야 한다. 협치회의는 이 난국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구민들과 함께 찾아 나서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앞에서 1시간 가량 캠페인을 펼친 협치회의 위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손팻말을 들고 건대맛의거리 일대를 행진하면서 캠페인을 벌였다. 한편, 이날 시민들의 응원문구로 채워진 현수막은 광진구청 앞에 걸릴 예정이다.

 

▲ 현수막에 응원문구를 쓰고 있는 시민들     © 디지털광진

 

▲ 캠페인 중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연대와 협력을 극복하자고 호소하는 마주현 공동의장     © 디지털광진

 

▲ 시민들이 적은 응원문구     © 디지털광진

 

▲ 청춘뜨락에서 캠페인을 벌이는 협치위원들     © 디지털광진

 

▲ 손팻말을 들고 건대맛의거리를 행진하는 협치위원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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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06 [09:3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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