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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광진교육지원청, 학교 문서수발 택배서비스 제도 변경.
횟수 줄이고 비용도 학교부담 방식에서 교육청 비용부담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7/15 [18:23]

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7월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문서 수발 택배 서비스를 교육청 비용부담 방식으로 변경 실시한다고 밝혔다.

 

▲ 택배 포장상자에 붙이는 스티커     © 디지털광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2019년 5월부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문서 수발 택배 서비스를 월 4회 착불(학교 비용부담)과 선불(교육청 비용부담)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학교 현장에서 착불료 현금  지급 방식에 대한 지출 업무의 불편함 등으로 그에 대한 개선 요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부터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택배 서비스 횟수를 월 2회로 줄이고, 교육청에서 모든 비용을 부담하는 방식으로 변경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택배 발송 시 포장 상자에 학교통합지원센터 청렴문구 스티커를 함께 부착함으로써 각 기관의 청렴 의식 고취와 학교통합지원센터의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활용하게 되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학교 문서 수발 택배 서비스가 출장시간 동안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의 공백을 해소하고, 기존에 문서 수발을 위하여 단위학교에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조직 문화를 학교 편의 제공 방식으로 전환하는 시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비대면 업무처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것이며, 학교에서 발생하는 공통‧반복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발굴로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편의 우선 문화 확산으로 교육지원청의 지원 기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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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15 [18:2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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