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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명, 22일 1명 코로나 확진자 발생
[수정]21일 중곡2동 70대, 22일 구의3동 50대 확진판정 받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9/21 [20:35]

광진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8월이나 9월 초에 비해 일일 발생 숫자는 확연히 줄어 들었지만 간헐적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 9월 21일 현재 광진구 코로나19 상황알림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21일 오후 630분 파주시 확진자와 접촉한 중곡270대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무증상인 상태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17일과 19일 중곡4동의 의원과 약국, 식당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접촉자는 모두 파악되어 검체를 채취하고 자가격리를 안내했다.

 

 또, 22일 오전 8시 30분에는 구의3동 50대(126번)가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중이며 특별히 문제가 될 만한 관내 동선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구의 확진자 수는 8월에만 76명을 기록했고 9월 초까지 꾸준히 이어졌다. 하지만 102명을 기록한 후 한동안 잠잠하다 다시 161, 172, 191, 211명, 22일 1명으로 매일같이 확진자가 3~5명씩 발생하던 8월이나 9월 초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하루 걸러 1~2명씩 간헐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진구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어 27일까지 시행된다. 오는 28일부터는 2주간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해 방역관리를 강화할 예정으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고 있지만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안심하기엔 이르다. 지금처럼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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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9/21 [20:3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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