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은 9월 23일 관내 성동광진 혁신학교 학부모 자율협의체 대상 혁신학교 운영 지원 및 학교혁신 운영 성과 확산을 통한 모든 학교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20 성동광진 혁신학교 학부모 자율협의체 랜선 특강」을 실시한다.

▲ 혁신학교 학부모 자율협의체 랜선특강     © 디지털광진

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더욱 중요하게 부각된 자율과 책임, 협력과 참여, 배움과 성장에 기초한 서울형혁신학교 혁신교육 성과와 학교혁신 문화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성동광진 초등 혁신학교 학교별 학부모협의체 대표위원 1인으로 구성된 일상적 협의 시스템 네트워크인 학부모 자율협의체를 구축하였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39교) 과반수인 20교에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역청 단위 네트워크 학부모 자율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2020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학교별 학부모 활동상황 공유 및 우수 사례 확산 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랜선 특강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관내 20개 혁신학교 학부모 협의체 대표위원 20명 내외를 대상으로 서울혁신학교 학부모 네트워크 정현미 공동대표를 초청하여 실시간 쌍방향 대면 특강으로 실시된다.

랜선 특강에서는 △2020 학부모 자율협의체 운영 방향 및 계획 협의 △서울 혁신교육의 이해 및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특강 △혁신학교 학부모 자율협의체 운영에 대한 활동 사례 및 질의 응답시간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시대에 혁신학교 학부모회 역할에 대한 성찰과 이를 바탕으로 혁신학교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 자율협의체 네트워크 발전 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게 된다.

향후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혁신학교 운영 지원 및 학교혁신 운영 성과 확산을 통해 모든 학교의 성장 지원으로까지 확대하여 혁신학교와 일반학교가 학교혁신 사례를 나누며 함께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학교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정영철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서울형혁신교육지구의 가치를 공유하고 공통의 비전 수립을 위해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깊은 고민과 성찰, 나눔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혁신학교 학부모 참여 활성화를 통해 혁신학교 운영 및 학교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학부모 자율협의체 네트워크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키워가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