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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돌봄이 함께 ‘서울시노인지원주택’
도우누리, 25일 동대문구 장안동에 돌봄의 가치 담은 노인지원주택 개소식
 
디지털광진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광진구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이사장 민동세)는 25일 오후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돌봄의 가치를 담은 서울시노인지원주택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 25일 열린 서울시노인지원주택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노인지원주택은 주거복지와 돌봄서비스를 결합한 공공임대주택으로 서울시가 전국최초로 도입했다. 주거코디가 이사부터 돌봄까지 전담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외롭지 않도록 했으며, 서울시는 올해 90호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190호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는 지난 4월 서울시 노인지원주택 서비스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그 동안의 실무작업을 거쳐 25일 오후 장안동에 마련된 15호실 규모의 서울시노인지원주택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돌봄의 주요 수요층인 노인 및 장애인 인구는 2017년 말 기준 876만명으로 전체인구의 17%에 이른다. 전체 노인의 57.6%는 신체적인 불편함이 있어도 요양원 입소, 병원 입원보다는 살던 곳에서 지내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싶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노인지원주택은 서울시가 지역사회 돌봄이 중요해지는 시점에 맞춰 서비스를 전제조건으로 하는 노인시설과는 다르게 주거우선(housing first)의 원칙을 갖는 지원주택사업을 마련하고, SH공사가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

 

이번에 개소한 노인지원주택은 다가구 및 원룸형 주택으로 세대 당 평균 전용면적이 34.2m² 내외로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높이고자 승강기 설치는 물론, 방문 및 화장실 문 폭 확대, 단차 제거 등 주거약자용 편의시설 설치와 지역사회 내 독립적안정적 생활을 위해 주거유지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가능한 대상은 만65세 이상의 서울시 거주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서 경증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어르신이다. 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에 따른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자 또는 노인성 질환을 진단받은 자가 신청대상이다.

 

25일 오후 장안동 노인지원주택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도우누리 민동세 이사장을 비롯한 도우누리 관계자, 입주 어르신들이 함께 했으며, 서울시 어르신복지과 김연주 과장과 SH공사 주거복지처 천성희 부장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서는 도우누리 한선혜 주거복지팀장의 사업경과보고와 민동세 이사장의 인사말, 김연주 과장과 천성희 부장의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도우누리 민동세 이사장     © 디지털광진

 

 

개소식에서 도우누리 민동세 이사장은 서비스 운영기관 대표로 오늘 서울시 노인복지 주거모델의 첫 사례가 될 지원주택 48호를 개소하게 되어 기쁨과 걱정이 교차한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주민들과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연주 과장은 안심가득 노인지원주택첫 출발을 축하하며,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주거안정과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또 행정적인 지원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성희 부장은 노인지원주택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지역에서 주거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sh에서 더 많은 관심을 갖겠으며 더 많은 주택을 확보해 보답하겠다. ”고 말했다.

 

개소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1층에서 5층까지 노인지원주택의 시설과 세대를 둘러보고 입주어르신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입주 어르신들은 한 목소리로 시설에 만족감을 표하며 서울시와 도우누리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테이프 자르기     © 디지털광진

 

▲ 현판제막식. 좌측부터 민동세 이사장, 김연주 과장, 천성희 부장     © 디지털광진

 

▲ 장안동 노인지원주택은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사진은 2층의 커뮤니티센터.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09/25 [18:34]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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