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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1단계, 공공시설 속속 운영재개
공공도서관 14일 운영재개.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은 19일부터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0/16 [10:57]

추석 특별방역기간이 11일 종료됨에 따라 서울시가 12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조정하여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광진구의 공공시설들도 속속 운영을 재개하고 있다.

 

▲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조정에 따른 광진구 공공시설 재운영 안내. 그림을 클릭하면 광진구청 홈페이지 시설별 운영현황으로 이동합니다.     © 디지털광진

 

 

이들 공공시설들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출입자명부 작성,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에 따라 인원을 50% 이하로 하는 등 제한적인 운영을 하게 된다.

 

먼저 광진정보도서관을 비롯한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한강도서관, 구의3, 자양4동 도서관은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들 도서관들은 열람실은 50%만 개방했으며, 프로그램도 일부 운영을 시작했다.

 

15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11월 중 운영재개를 목표로 현재 세부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자치회관 프로그램은 각 동별로 어느 프로그램을 먼저 개강할지, 언제부터 운영할을 재개할지 등에 대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이 필요한 상황으로 구에서는 동별로 일단 1~2개 프로그램이라도 11월 중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나루아트센터는 대관 및 기획공연 시 공연장별로 40% 이하의 객석만 운영하는 것으로 오는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광진문화원은 정원의 50%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오는 112일부터 일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진구민체육센터와 문화예술회관, 광장동실내배드민턴장, 아차산 배드민턴장 등 아차산내 운동시설 5개소 등의 체육시설은 19일부터 일부강좌에 대한 운영을 시작한다. 자양체육관은 1026일부터, 중곡문화체육센터는 1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에정이다.

 

사회복지시설도 속속 운영을 재개한다.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이 14일부터 운영을 재개한 가운데 광장, 자양, 중곡복지관과 보훈회관, 정립회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광진구수어통역센터,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광진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우리동네키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중력지대광진구청년센터는 19일부터 입장인원 제한 등 자체 운영규정을 만들어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관내 177개소 어린이집도 19일부터 개원할 예정이다.

 

광진구 관내 14개 지역아동센터는 13,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5일 운영을 재개했으며, 관내 95개소 경로당은 112일부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정원의 50%를 유지하면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광진구의 공공시설들이 이미 운영을 시작했거나 조만간 문을 열 예정이지만 수도권의 코로나19 발생추이에 따라 상황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다. 공공시설운영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내난안전대책본부(전화 450-1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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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0/16 [10:5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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