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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개최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51일간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1/02 [18:11]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인호)112 298회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22일까지 5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의원들은 정례회 기간동안 2020년도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도 예산안과 각종 현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 사진은 지난 서울시의회 297회 임시회 개회식 모습     ©디지털광진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예산안 심의의결을 통해 앞으로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후반기 의회를 시작하며 약속했던 현장형 의회’, ‘정책입법형 의회로서 최선을 다해왔는지 자문하는 시간도 가지겠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생업을 잃거나 생계고비에 맞닥뜨린 이들 위주로 우선지원 하는 데 집중해왔지만,이제 생업을 잃지는 않았더라도 큰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이들을 돌아보고 대책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아울러 사상 초유의 권한대행체제에서도 공백 없는 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서정협 권한대행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전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각별히 조심하여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이번 정례회에는 1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당일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등을 실시하고 113()부터 1116()까지 14일간 행정사무감사 실시, 1117()부터 1119()까지 교섭단체 대표연설 및 서울시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질문, 1120()부터 1215()까지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등 안건에 대해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후, 1216() 본회의에서 2021년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마지막 날인 1222()에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된 후 부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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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1/02 [18:11]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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