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산안 심사 이틀째 기획경제국까지 끝내.
4일 행정국 나머지 부서와 기획경제국 전 부서 예산 심사 끝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2/04 [18:35]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순복)에서는 3일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기획경제국까지 2021년도 예산안 심사를 끝냈다.

 

▲ 4일 오전에 진행된 교육지원과 예산안 심사 모습     © 디지털광진

 

 

전날인 3일 본격적인 내년도 예산안 국별 심사를 시작한 예결특위는 이날 감사담당관, 홍보담당관, 정책기획단 예산안 심사를 끝낸 후 행정국 문화체육과까지 심사를 진행했다. 이어 4일에는 행정국 나머지 부서와 기획경제국 전 부서에 대한 예산안 심사를 끝냈다.

 

4일 오전에 진행된 행정국 교육지원과 예산안 심사에서 의원들은 신축 예정인 구의2동 공공도서관과 군자동 공공도서관의 예산이 크게 차이나는 이유는 무엇인지, 입학준비금은 어떻게 집행되는지, 대학연계 평생교육프로그램 실효성, 학교교육경비 보조금 세부내역이 없는 이유등에 대해 집중적인 질문을 펼쳤다.

 

스마트정보과 예산안 심사에서는 추경으로 편성된 배달앱 예산집행이 안된 이유, 정보통신장비 확충, 민원로봇이 효율성이 있는지등에 대해 질문하고 집행부의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 진행된 기획경제국 기획예산과 심사에서는 올해 시설관리공단 집행율이 낮음에도 내년도 예산이 증액된 이유, 성과중심의 구정평가 집행율, 주민참여예산제 관련 지역구 의원 의견수렴이 안된 이유등을 물었다.

 

지역경제과 심사에서는 광진형 스마트수퍼시범사업 효율성. 화양전통시장 상인교육장 신설계획, 반려동물안심보험 추진현황, 전통시장 카트지원, 우수중소기업 홍보지원, 광진사랑상품권 홍보요원 인건비 구비 투입 이유, 임산부 친환경꾸러미지원사업등에 대해 질문이 집중됐다.

 

일자리정책과에서는 청년취업지원캠프 대상과 예산이 너무적은 것은 아닌지등을 물었고 재무과와 세무1, 2과에서는 별다른 질문 없이 심사를 마쳤다.

 

이날 기획경제국까지 심사를 마친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 심의 3일째인 7일에는 복지국과 안전환경국 세입세출예산안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예결특위는 9일까지 국별심사를 진행한 후 10일부터 14일까지 계수조정을 진행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에결특위에서는 전날 오후 몇몇 의원들이 예결특위가 열리던 시간에 의회를 벗어나 지역행사에 것에 대한 문제제기가 있었다. 박성연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신청해 어제 7시까지 회의가 진행됐는데 일부 의원들이 동료의원을 배려하지 않고 의회를 벗어나 행사에 참가하는 일이 있었다. 이로 인해 회의에 참여하느라 행사에 가지 못한 의원들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왜 행사에 오지 않았느냐는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순복 위원장은 예결특위가 열리는 동안에는 의회를 벗어나지 말고 꼭 참석할 행사는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해달라.”며 행사참석 자제를 요청해 의원들의 동의를 받았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0/12/04 [18:35]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