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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예결특위 부서별 심사 끝내.
9일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회사무국 예산안 심사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0/12/09 [17:58]

광진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순복)는 국별 예산안 심사 5일째인 9일 제7차 회의를 열어 시설관리공단과 문화재단, 복지재단, 의회사무국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를 끝으로 부서별 예산안 심사를 모두 끝낸 예결특위는 10일부터 계수조정에 들어간다.

 

▲ 9일 광진구의회 박순복 예결특위위원장이 부서별 예산안 심사 종료를 선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날 회의는 오전에 모두 끝났다. 먼저 시설관리공단 심사에서 의원들은 무기계약직 직원 감소현황, 학비보조수당 편성 이유, 도서관의 장서 보유량이 권장량을 충족하고 있는지, 청소년독서실 위탁관리 기관의 전문성 문제 등을 지적했다.

 

문화재단 심사에서는 내년도 자체수입을 상당히 감소하는 것으로 편성한 이유, 중곡동 어린이공연장 활용계획, 문화재단 설립시 지역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역할을 기대했지만 현재는 공연장 운영주체로만 남은 것 같은데 이에 대한 문화재단의 생각은 무엇인가, 문화재단 앞 로버트 태권v 활용방안 등을 물었다,

 

복지재단 심사에서는 선임연구원 인건비가 늘어난 이유, 저소득구민 지원사업,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과 저소득 구민지원사업과의 차이 등을 물었으며, 의회사무국심사에서는 역대 의장단 동판제작이유, 재실등 신규설치가 필요한 사업인지, 자치구의원 한마음체육대회 분담금 부담하는 것이 적정한지, 화분구입비가 필요한지, 광진구의정회 지원방안 등을 물었다.

 

한편, 이날 심사할 예정이었던 보건소에 대한 예산안 심사는 코로나19상황을 고려해 과별 심사를 하지 않고 계수조정으로 넘겼다. 부서별 예산안 심사를 끝낸 광진구의회는 10일부터 계수조정에 들어가 14일 예산안 심사를 끝낼 예정이다.

 

▲ 9일 예결특위 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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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12/09 [17:5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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