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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14일 5명 확진, 9일 연속 한 자릿수
15일은 1명, 16일 11시 기준 1월 확진자 80명, 총 확진자는 543명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1/16 [12:07]

 광진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다. 616명을 기록했던 광진구의 확진자는 72명으로 급감한데 이어 15일까지 9일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6일 오전 11시 기준 광진구의 1월 확진자는 80명, 총 확진자는 543명이다

 

▲ 1월 16일 11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19 상황알림     © 디지털광진

 

 

광진구는 13일 해외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되는 주민 1(534)과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주민 1(535), 광진구 확진자 가족(536)이 확진판정을 받은데 이어 광진구 확진자 가족 1(539)이 추가로 확진자로 확인돼 이날 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14일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주민1(537)과 타지역확진자와 접촉한 주민1(538),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주민 1(540), 광진구 확진자 가족(541), 타지역 확진자 접촉 주민(542) 5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15일에는 광진구확진자와 접촉한 주민1(543)이 확진판정을 받은 상태다.

 

539번 확진자는 서울시립대생활치료소에 자가격리 중 13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광진구에 14일 이후 통보가 이루어짐에 따라 확진자 번호가 14일 확진자(537, 538번)보다 뒤쪽에 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진구의 확진자는 지난달 3017명으로 일일 최다를 기록한 이후 12316, 112, 24명 등 3일 간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311명으로 다시 급증한 확진자는 46, 55명으로 줄어들다 다시 616명으로 급증하면서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하지만 7일 다시 2명을 기록한데 이어 86, 97, 105, 113, 123, 134, 145, 151(상황에 따라 추가 확진자가 나올 수도 있음)을 기록하는 등 9일째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0일 이후에는 5명 이하의 확진자만 발생해 일일평균 9명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던 12월에 비해서는 확연히 줄어든 모양새다. 16일 오전 11시 기준 광진구의 1월 확진자(464~543)80명이며 총 확진자는 543명이다.

 

광진구는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오는 17일까지 2주 더 연장됐으며, 서울에서 5인 이상 실내외 사적모임은 금지된다. 방역수칙 준수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 발열, 기침 등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 광진구보건소(450-7090)나 질병관리청(1339)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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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1/16 [12:0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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