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22일부터 4월 2일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 혼자 한강 따라 매일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 나 혼자 한강따라 매일 걷기 챌린지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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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챌린지는 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구민들의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스마트폰 걷기 앱 ‘워크온’에서 광진구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에 참여해 제공되는 코스를 완주하면 된다.
이번에 진행되는 걷기 코스는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을 시작으로 강변역, 광진교까지 이어지는 ‘한강변 자전거 투어 코스’로, 탁 트인 한강 주변을 따라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7.2km 길이 구간이다.
참여방법은 스마트폰 위치 정보를 켜고 걷기 앱에서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 뒤, 걷기 코스의 80% 이상을 총 3회 완주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됐다. 다가오는 봄, 광진구와 함께 걷기 운동도 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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