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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문명 통해 동아시아 연대모색.
EACOS포럼 21일부터 사흘간 워커힐에서 열려.
 
홍진기 기자
 

▲21일 열린 EACOS 포럼 개막식에서 김상우 사무총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사단법인 EACOS(East Asian Common Space. 이사장 배순훈 동북아 경제중심 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무총장 김상우-민주당 광진갑 지구당위원장)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간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동아시아 공동체 포럼(EACOS Forum)'을 개최했다.

'동아시아의 IT문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는 'IT 문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동아시아 연대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새로운 기술을 통해 공동체의 과정을 촉진시킬 수 있는 가를 모색, IT 기술 강국으로 알려진 한국이 기술력뿐만 아니라 IT 문화 정립을 주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이다.

동아시아 공동체 포럼2003에는 옹켕용 아세안 사무총장, 인도네시아 도로자툰 쿤초로자크티 경제총괄 장관을 비롯한 동아시아 각 국의 고위 관료와 학자, 그리고 마이크 무어 전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 제르미 리프킨 미 경제동향재단 이사장 등 세계의 석학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21일 오후 일반인도 강연을 들을 수 있는 특별세션「지역공동체와 "A World Without Walls"」를 시작으로 23일까지 공개강연 5개와 비공개 전문부문 6개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비공개 전문부분에서는 「IT문명과 사회문화영역에 대한 도전」을 비롯해 IT문명과 정치, 경제, 기업문화에 대한 도전, 공동체 형성 등의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22일 열린 개막식에는 고건 국무총리, 마이크무어 전 세계무역기구 사무총장을 비롯한 국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김상우 사무총장과 배순훈 이사장의 인사말, 마이크무어 전 사무총장과 고건 총리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개막식에서 김상우 사무총장은 "EACOS는 한마디로 말해 서울에 사무국을 둔 동아시아 지역의 국제기관으로 한·중·일과 아세안 10개국에 국가위원회를 두고 각국의 유능한 인재들을 중심으로 인적네트워크 기초를 만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명연사들과 관련  자문가들을 초빙하여 동아시아의 각계 유력인사들과 토론하면서 우리의 시대상과 미래의 과제를 조망, 그 결과물을 동아시아 각국에 정책지표로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주제로 'IT문명'을 선정하여 IT 기술강국을 자부하고 있는 한국의 경험이 동아시아 국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건 총리는 축사를 통해 "동아시아 경제가 세계경제의 축으로 성장하고 있고 동아시아가 IT 생산기지이자 소비지로 역동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이러한 포럼이 개최된 것은 의미 있는 일로 동아시아에 민간차원의 IT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한국이 IT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EACOS는 개막식에서 영화배우 이병헌과 가수 베이비복스를 공식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EACOS는?
EACOS는 외교통상부 등록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아시아(한.중.일+ASEAN 10개국) 공동번영과 평화를 지향하는 지역공동체를 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창립된 민간 국제단체다.

이 단체는 현 사무총장인 김상우 전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만들어졌으며 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EACOS 한국위원회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손학규 경기도지사, 박관용 국회의장, 정동영 국회의원,  정운찬 서울대 총장, 홍석현 중앙일보사 사장, 김학준 동아일보사 사장 등 국내의 관계, 정계, 학계, 경제계, 언론계의 주요인사들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3/11/24 [11:0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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