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쪽에서 바라본 뚝섬나들목 입구. 왼쪽 약 10m 지점에 그동안 통행로로 이용되던 노유육갑문이 위치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한강시민공원과 걷고싶은거리를 연결하는 보행자전용로 '뚝섬나들목' 개통식이 7일 오전에 열렸다.

광진구가 보행자 및 자전거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개통한 뚝섬나들목은 폭 4.5m, 높이 3.4m, 길이 49.7m의 보행전용로로 지난 2003년부터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했다.

뚝섬나들목은 통로내부와 입구에는 고구려 벽화, 아차산 이미지 등 광진구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해 구민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영섭 광진구청장 등이 개통된 뚝섬나들목을 통해 한강시민공원으로 향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