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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어린이를 위한 교육 감사드립니다
몽골대통령 영부인 재한 몽골학교 방문, 관계자들 격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7/05/29 [20:47]
27일부터 30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국빈 방문중인 엥흐바이르 몽골대통령 부인인 어.철멍 여사가 광장동의 재한 몽골학교와 몽골문화원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몽골학교를 방문한 어.철멍 여사가 유해근 운영이사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유승률 광진구사진작가회장)     © 디지털광진

 29일 오전 10시 20분 경 몽골학교 이사들과 교사, 학생들의 환영 속에 교육부차관, 울란바타르시장, 외교통상부국장, 몽골대사부인 등과 함께 몽골학교를 방문한 어.철멍 여사는 1시간 가량 머물며 몽골학교와 몽골문화원을 둘러보았다.
어.철멍 여사는 문화원, 2층 교실, 컴퓨터실, 식당 등을 둘러본 후 문화원과 학교소개 영상을 관람했으며, 학생들은 장구, 교가, 시낭송 등 축하공연으로 영부인을 반갑게 맞이했다.
 
어.철멍 여사는 학생들에게 "문화는 두 나라를 연결하는 고리이다. 한국 속 문화유산, 특히 한국이 어떻게 발전했는지 배워 훗날 몽골발전에 큰 일을 해라, 또한 여러분은 몽골의 얼굴이다. 몽골의 좋은 인상을 남기도록 노력해라"고 당부했으며, 학교 관계자들에게 "몽골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기관을 만들고 교육에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개교이래 몽골의 최고 귀빈을 맞이한 몽골학교는 이날 아침부터 손님맞이에 분주했으며, 이번 몽골 대통령 부인의 방문으로 몽골근로자들의 자녀들을 돌보고 있는 몽골학교에 대한 사회의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몽골 대통령 부인 몽골학교 방문 이모저모]
 
▲몽골학교에 도착해 학생에게 꽃다발을 받은 몽골 대통령 부인이 학생의 머리를 쓰다듬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인사말을 하고 있는 어.철멍 여사     © 디지털광진

 
▲몽골학교 어린이들이 영부인에게 인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몽골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     © 디지털광진

 
▲방문 공식행사가 끝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몽골 대통령 부인인 어.철멍 여사의 몽골학교 방문 관련 사진은 몽골학교 운영이사인 광진구사진작가회 유승률 회장이 제공해 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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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7/05/29 [20:4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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