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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설문]한나라당 권택기 후보
4월 4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합동 방송 연설문 전문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8/04/05 [13:33]
(한나라당 권택기 후보는 연설 중반부터 원고를 보지 않고 연설 내용을 바꿔 연설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권 후보의 연설 원고는 실제 방송과 많이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한나라당 권택기 후보     © 디지털광진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호 2번 한나라당 권택기 후보입니다.
 
광진에 봄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새싹이 꽃을 피우기에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난 10년 동안 춥고 고통스러웠던 겨울을 보내며,  움츠려진 어깨를 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이명박 정부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나 아직 무능한 과거 세력들이 국회를 장악한 채 이명박 정부의 발목을 잡고 일을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국가 경제를 무너뜨리고 중산층을 몰락하게 하고, 서민을 더 고통스럽게 만들었던 무능한 과거 세력들이 한마디 반성도 없이 이름만 바꿔 위장 신장개업을 하고 이명박 정부를 견제하겠다고 합니다.
 
광진구민 여러분,
여러분의 손으로 만든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여러분이 지켜주셔야 합니다. 
 
이제 더 주저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나라경제를 살려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고, 공부하고 싶은 아이들이 마음껏 배울 수 있도록 해줘야 합니다. 고생하신 어르신들이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기호 2번 저 권택기가 여러분과 함께 그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

오는 4월 9일은 정치인을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
누가 국가를 위해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지, 누가 지역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747 정책을 제시했습니다. 저 권택기, 잘사는 광진을 만들기 위해 광진 747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광진의 7대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광진발전을 위한 4대 추진목표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7대 목표사업을 실천하겠습니다.
광진 747로 살맛나는 광진을 만들겠습니다.

20년 전부터 선거때만 되면 모든 후보들이  중곡동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국립서울병원을 이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 누구도 해내지 못했습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병원 이전을 위해 중앙정부를 설득하고 지자체의 협조를 이끌어낼 만한 추진력있는 일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명박대통령의 정책동반자인 저 권택기가 청와대를 움직이고중앙정부와 지자체를 설득하겠습니다.
 
여러분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하지 못한 국립서울병원 이전은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동반자 저 권택기가 반드시 옮기겠습니다.

광진 유권자 여러분,
20년 전만 해도 살기좋았던 우리 광진구가 왜 이렇게 낙후되었습니까?

군자동, 능동, 구의동, 광장동 모두 한강, 아차산, 어린이대공원 - 이 좋은 자연환경 속에 있으면서도 왜 이렇게 뒤쳐져 있어야 합니까. 기호2번 저 권택기가 바꾸겠습니다.

광진의 도시기반을 재설계하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여 낙후된 지역을 전면 재개발하겠습니다.

더 이상 광진이 낙후된 지역이 아니라 서울에서 가장 살기좋은 주거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광진에서 산다는 것이 자랑거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학부모여러분,
주거환경 못지않게 더 중요한 것이 교육환경입니다.
우리의 아들 딸들을 위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광진을 만들겠습니다.
자율형 사립고를 유치하고 초등학교에 영어 원어민교사를 전면 배치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소중한 자녀들이 먼거리를 힘들게 통학하는 일이 없도록 중곡동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고등학교 배치를 조정하겠습니다. 이제 자녀교육을 제대로 시키려면 광진에서 살라는 말이 나오도록 일등 교육도시 광진을 만들겠습니다.
 
광진구민 여러분,
제겐 중학교와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가 있습니다.
 
안양에서 어린 여자아이들이 끔찍한 범죄에 희생되고 일산에서는 대낮에 어린 아이가 폭행을 당하는 것을 보고서 어린 아이들을 둔 부모로서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이었습니다.
저 권택기,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게 하겠습니다.

안전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광진 종합안전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그리고 광진의 어르신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를 비롯한 편의시설을 조속히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광진 747로
4개 역세권의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광진의 경제를 살리고,  아차산, 중랑천, 어린이대공원, 한강과 같은 풍부한 문화자산, 자연환경을 연결하여 사람과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문화도시 광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민국 747로 국가경제를 살릴 것입니다. 권택기는 광진 747로 광진에 꽃을 피우겠습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광진은 저 권택기의 삶의 출발지입니다.
1990년 중곡동 반지하에서 동생과 자취생활을 하면서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얻었습니다.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얻은 곳도 바로 이곳 광진입니다.
 
지난 18년 동안 정말 열심히 살았기에 저는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곡동 군자동 능동 구의동 광장동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아니 18년이라는 시간 속에 멈춰버렸습니다.
자취생활을 하면서 장을 보던 신성시장은 옛날보다 더 초라해졌습니다.
 
유세를 하기 위해 찾아간 구의시장은 장사가 안되어 가게문만 열어놓은 채 허탈해하는
상인분들의 안타까운 한숨으로 가득했습니다. 몸이 아픈데도 약값이 없어서 박스를 주우러 다니시는 할머니가 제 손을 잡고 호소하시는 모습을 보고선 국회의원에 출마한 제 스스로가 한없이 부끄러웠습니다.
 
먹고 살아야하기 때문에 아픈 몸을 이끌고 자판을 지키며 한숨짓는 할머니가 없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더 이상, 돈이 없어 교육받지 못하여 가난이 대물림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힘든 오늘을 이겨내면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습니다.
 
기호 2번 저 권택기,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약속한 국민성공시대를 열 수 있도록 일하겠습니다.
광진을 위해서, 대한민국을 위해서라면 대통령께 쓴 소리도 하는 반듯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사랑하는 광진구민 여러분,
이명박 정부에게 경제를 살리라고 명령하셨고, 맡기셨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일 할 수 있도록 손과 발을 만들어 주십시오.
 
4월 9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이 대한민국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소중한 주권을 반드시 행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호 2번 한나라당 권택기에게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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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8/04/05 [13:3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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