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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에게 묻는다]한나라당 권택기 후보
캐치프레이즈는 '권택기와 함께 하면 됩니다'
 
디지털광진
 
[디지털광진]에서는 3일부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에 대한 서면 인터뷰 내용을 게재합니다. 인터뷰에 대한 질문서는 갑,을 공통부문, 해당 선거구별 공통질문, 후보별 질문으로 나뉘어 지난 3월 28일 각 후보에게 동시에 전달됐으며, 답변서를 보내온 순서대로 인터뷰 기사를 올립니다.
 
당초 서면 답변과 직접 인터뷰를 병행할 예정이었으나 후보들의 답변이 다소 늦어지고 있는 관계로 서면 질문서에 대한 답변만 게재하도록 하겠습니다. 후보들의 인물과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아직 답변서를 보내지 않은 후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광진갑선거구 한나라당 권택기 후보     ©디지털광진

 
        권택기와 함께 하면 됩니다
 
                                       광진(갑)선거구 한나라당 권택기 후보
 
 
[공통부문 (갑,을 선거구 공통)]
 
1.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오
 경제를 살리라는 전 국민적 여망 속에 이명박 정부가 출범한 지도 한달이 넘었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을 정부가 실천함에 있어서, 정부와 국민의 사이에 다리가 되어 민심이 물 흘러가듯 반영될 수 있게 하기 위해 국회의원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저 권택기, 배우고 싶은 학생들이 맘껏 공부할 수 있고, 젊은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결혼한 부부가 행복한 보금자리를 꾸밀 집을 마련할 수 있고, 우리 사회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가장들의 노고가 인정받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주부님들의 장바구니가 풍성해지고, 나이 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오랫동안 광진의 발전을 막아왔던 해묵은 문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이제 더 이상 광진이 소외되고 낙후된 곳으로 남아 있어서는 안됩니다. 광진에 사는 주민들이 어디에 가서든 자랑스럽게 광진 주민임을 얘기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광진의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맘껏 배울 수 있게 하겠습니다. 푸른 자연과 문화, 삶이 어우러지는 자연문화도시 광진을 저 권택기가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광진을 위해서라면 청와대와 정부, 서울시를 움직이겠습니다. 광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겠습니다. 제가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한 곳,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본, 제겐 너무나도 소중한 이곳 광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2. 이번 국회의원 선거의 의미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지금은 새 정부가 광복 60주년을 맞아 앞으로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설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이번 총선은 이명박 정부가 제대로 일하고 안정적 개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이 비대해질 경우 전횡이 우려된다는 야권의 주장은, 우리 사회의 정치 수준을 과소평가한데서 비롯된 결론입니다. 국민들은 그 정도로 어리숙하지 않습니다. 다수당이 마음대로 하면 국민들부터 가만히 있지 않을 것입니다. 한나라당이 말하는 '안정의석 확보'는 현실적 안주를 위한 과반의석이 아니라 국민여러분을 위해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의석입니다. 과거와 같이 세대간, 계층간, 지역간, 이념간 투쟁적 개혁이 아닌 안정적 변화를 이끌어야하며, 여기에 국민의 힘이 집중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3. 여야를 막론하고 공천과정에서 잡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번 공천과정에 대한 평가와 정당정치의 발전과 올바른 공천문화의 확립을 위한 장기적인 발전 방향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이번 공천은 각 당이 공천경쟁을 통해서 부패 전령자를 배제하는 등 개혁공천을 위해 노력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각 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의해 주도된 공천이었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 국민의사 반영이 다소 미흡했고, 그 결과 국민들의 총선에 대한 관심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결국에는 역대 최저 투표율이 우려되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향후 정당정치 발전과 올바른 공천문화 확립을 위해서는 공천 과정에서 민의를 충분히 반영하는 구조가 하루빨리 정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4. 국회의원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후보가 생각하는 3가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그렇다면 지역에서의 국회의원 역할은 무엇입니까
 첫째, 국민의 뜻을 적극 반영하여 행정부를 감시, 견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행정부가 제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 또 국민들이 진정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국민과 정부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둘째, 다양한 입법활동을 활발히 수행해나가야 합니다. 입법을 통한 각종 규제완화 및 공공부문에서의 적극적인 기능 재편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설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사회양극화 해소와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도를 마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셋째,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및 제도개선 등은 국회의원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역할로, 국회의원으로서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연대 등 전국 17개 단체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에서는 민생 5대 표준공약을 다음과 같이 선정했습니다. 정당별로 답변을 하겠지만 이 공약에 대한 후보 개인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대학등록금과 학원비 등 교육비 인하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배움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보장해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공교육의 강화로 살인적 사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무상장학금 확대, 학자금 대출, 근로 장학생제 등을 총괄하는 맞춤형 장학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국가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 장기적으로 사립대학 융자, 대학재정 관리 등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국가장학재단을 설립하는 것 역시 교육비에 대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집값 전월세가 등 주거비 안정
맞춤형 임대주택단지 규모를 대폭 확대, 조정하고 맞춤형 임대주택 거주자에 대한 월임대료 를 보조하는 방법으로 주거비를 안정시킬 수 있습니다. 주거, 보증금 분납허용, 일정소득 이하의 저소득층 세입자의 월세임대료에 대한 소득공제를 실시하는 것 또한 반드시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2020년까지 도시용지를 전국토의 9.2% 수준으로 늘리고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하게 되면 분양가가 15%~25%낮아질 것이며, 택지비 인하 등을 통해 분양가를 10% 추가적으로 더 낮출 수 있습니다.

 수도권의 저소득층 중에서 노인, 결손가정, 실업가정 등 최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을 정부가 최저리로 융자하는 정책을 도입하는 동시에 공공 임대보증기관을 통해 정부가 전세자금을 낮은 이자율로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방법으로 주거비 안정을 이룰 수 있습니다.
 
 3)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등을 통한 의료비 경감
 소외와 차별 없는 건강 보장 환경이 마련되어, 건강 불평등을 해소해야 합니다. 암 등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성을 확대하여 본인 부담금을 경감시키고,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질병관리의 체제를 전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병에 대한 개인의 자발적 예방조치에 애해 건강포인트를 부여하고, 보험료 경감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인 의료비 경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 지역경제 살리기와 지역 상공인 보호
지역경제 살리기를 위한 지역 상공인 보호는 광진갑 지역 발전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계형 자영업자의 부가가치세 세액공제율을 인상하고, 부가가치세 간이과세 기준 매출액을 인상하여 영세상인들의 세부담이 실질적으로 줄어들도록 해야 합니다. 생계형 서민업종의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사소한 부분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입안이 필요할 것입니다.
 
 5)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해소
비정규직등 취업애로계층에 대한 직업훈련 확대를 지원하고, 비정규직 실직자 등 저소득 취업애로계층을 위해 구직수당 및 고용지원서비스를 묶는 취업패키지 지원제도 등으로 차별을 반드시 철폐하여야 합니다.  또한 비정규직과 정규직이 평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는 사회적 풍토와 기업 문화가 조성되어야 할 것입니다.
 
7. 후보님이 생각하는 현 시기 한국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를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를 살리는 것과 빈부격차 해소로 사회양극화를 해소하는것, 이 두 가지가 현 시기 한국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비단 잘사는 사람들만을 위한 경제 살리기가 아니며, 껍데기뿐인 사회양극화 해소가 되어서도 안됩니다. 경제를 살리는 것이 서민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두 가치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현재 한국사회가 궁극적으로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광진갑 지역관련 질문.]
 
1. 광진갑 지역의 경우 오랜 기간 서울병원 이전문제가 지역의 중요한 이슈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서울병원 이전문제를 어떻게 풀어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원칙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광진갑 지역에서는 선거때마다 국립서울병원을 이전하고 국립서울병원을 재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모든 후보가 제시했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부처와 각 지자체간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관계로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이를 실행하지 못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와대를 비롯한 보건복지부, 건설교통부, 경기도지사 등 관계자들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어낼 수 있는 추진력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정책동반자로 역량을 인정받은 저만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직장주택조합설립 등 병원종사자에 주거대책을 마련해 줌으로써 이전 반대여론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는 것 또한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예산 부분은, 부지교환 방식으로 시행할 경우 국립서울병원 매각 대금으로 충분히 충당이 가능하며, 차액 부분은 중곡 지역 재정비 사업 등에 활용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광진갑 지역의 발전전망과 이와 관련한 후보의 공약을 설명해 주십시오.
 광진갑 지역은 재개발 수준이 아닌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갖고 도시기반시설부터 완전히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준비한 것이 바로 '광진 747 프로젝트'로, 7대 숙원사업 해결을 통해 광진갑의 해묵은 숙제를 없애고, 4대 추진과제를 시행하여 광진 발전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린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7대 목표사업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광진 747의 중심 내용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747로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동안, 기호2번 권택기는 광진 747로 살맛나는 광진을 만들겠습니다.      
  
- 주요 공약 발췌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정책공약집 다운받기" 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1. 국립서울병원 반드시 이전 
 : 국립서울병원을 반드시 이전하여 낙후된 중곡지역의 주거환경을 현대화
  부지교환방식 또는 국고지원을 통해 병원 이전을 위한 재원 확보
  후보가 갖고 있는 추진력과 집권여당의 힘으로 30년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 

2. 낙후된 중곡, 군자, 능동, 구의, 광장지역 주거환경 개선사업
 : 중곡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자동의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주택 재정비 사업 추진
 
3. 중곡, 군자, 아차산, 광나루 4개 역세권 용도지역 상향
 : 광진구 내 4개 역세권의 도시계획 용도지역을 상향조정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유도
  주변 도로, 교통, 생활여건을 향상시켜 경쟁력 확보 
 
4. 중곡,능동 일대 초,중교 부족문제 해결
 : 중곡지역 내 최소 24학급이상의 중학교 신설
  편중 분포되어 있는 초중고 학군, 특히 능동지역 초등학교 학군 조정하여 균형배치

5. 자율형 사립고 유치와 원어민교사 확충으로 광진을 일등교육도시로 조성
 : 자율형사립고 유치하고 광진주민이 일정비율 우선 입학할 수 있는 '지역쿼터제' 도입
  지역내 모든 초등학교에 영어 원어민교사 전면 배치하여 영어교육 걱정 없는 광진구 조성

6.군자역, 중곡역, 아차산역, 광나루역 출구 증설 및 편의시설 확충 
 : 더불어 각 지하철역에 에스컬레이터 설치 등
  서울지하철공사에서 진행하는 사업들이 계획보다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7. 아차산-중랑천-어린이대공원-한강을 녹지축으로 잇는 '광진 녹색 네트워크' 추진
 : 광진구의 소중한 자연자원이자 문화자원인 아차산과 중랑천, 어린이대공원, 한강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연결하여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광진 조성

8. 광진 지역안전 종합시스템 구축
 : 골목길에 CCTV와 보안등을 확충하고, 지역 안전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지역안전
  종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사업 추진

9. 어린이대공원 재조성
 : 오래된 시설과 특색없는 공원으로 점점 빛을 잃어가고 있는 어린이 대공원을, 단순한
  시설 리모델링을 넘어 전면적으로 재정비하여 광진을 대표하는 가족공원으로 재조성

10. 경로당 현대화 시설 확충
 : 낙후된 경로당을 현대적인 시설로 전면 리모델링하고, 각종 편의시설 구축하여 건강과
   여가복지 확대어르신들의 전정한 '쉼터'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3. 광진갑 지역에는 아차산이 있습니다. 현재 광진구에서는 아차산 유적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후보가 생각하는 아차산 유적의 활용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아울러 유적과 환경의 조화도 필요하다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차산의 고구려 유적은 훼손되지 않도록 적극 보전해야 하는 것이지, 적극 개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고구려 유적지는 광진구와 구리시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어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구리시와의 갈등이 반복되어 왔습니다. 또한 유적공원 조성 및 박물관 건립 등을 할 경우, 두 지역간 사업 중복으로 인한 예산낭비 및 유물의 관리 소홀을 초래하게 됩니다.

저는 아차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고구려 역사문화유적을 보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겠습니다. 구리시와의 협의 하에 아차산 고구려 유적지를 통합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아직 발굴되지 않은 유물에 대해 적극적인 공동조사 및 발굴작업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고려대박물관과 서울대박물관에 분산 보관중인 유물(이미 발굴된 부분)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취합하여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와 문화재청의 관련부서에 협조를 요청하여 문화재 보전을 위한 시스템 마련 등의 구체적 방안을 수립해야 합니다. 발굴작업에 대해서도 전문가 집단의 도움을 받아 발굴 계획 및 방법에 대한 충분한 사전 검토가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4. 많은 후보들이 '광진구를 강남처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있습니다. 실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며 구체적인 방법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또한, 강남처럼 되려면 주민들의 대거 교체(고소득층 거주지역)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는데 후보님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저는 광진구를 강남처럼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광진구는 강남 일대의 그 어느 지역보다도 뛰어난 지역요건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뒤로는 아차산을, 앞으로는 한강과 중랑천을 두고 있는 배산임수 형태와, 어린이 대공원이라는 커다란 녹지구를 가지고 있어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기에 적합한 최적의 환경적 요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연과 어우러지지 못하고 개발만이 과도하게 이루어진 강남처럼 만들겠다는 것은 오히려 우리 광진갑 지역이 가지고 있는 많은 것들을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천혜의 자연자원을 잘 활용하여 환경과 주거공간이 멋지게 어우러진 곳으로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보 개인별 질문]

1. 권 후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젊은 책사'로 불렸던 최측근 출신으로 전 당선인 비서실 정무기획팀장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 1개월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대통령 당선 이후 지금까지를 평가(인사, 정책 등)한다면 몇 점을 주시겠습니까?. 또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한반도 대운하 공약 채택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을 간략히 정리해 주십시오.
 사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지난 한달여 동안, 국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에 다소 못 미치는 모습들을 보여드린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를 꼭 살리라는 막중한 임무를 부여해 주셨건만 다소간 혼란스러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게 된 점은 반드시 사과드려야 할 부분입니다. 잃어버린 10년을 만회하기 위한 의욕이 너무 커서 국민 한분 한분의 마음을 세세히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 섬기고 더 낮은 자세로 일하는 모습을 저도, 또 중앙정부도 보여드려야 할 것입니다. 
 
한반도대운하 문제의 경우, 국민 여론 수렴 절차를 충분히 진행한 후에 추진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이 문제는 대선때도 찬반논란이 많았는데, 이명박 대통령이 인수위시절 국민여론을 밟아서 추진하겠다고 공언하지 않았습니까? 총선 국면에서 대운하를 가지고 정치 싸움을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지금은 한반도 대운하 내용보다는 정치적 싸움거리로 논란을 일으키는데, 선거가 끝난 후에 내용을 가지고 시민단체 등과 문제를 정리할 시간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 후에도 국민여론이 절대 안된다고 하면 시행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2.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 꼭 그 지역출신일 이유는 없지만 지역구 의원을 뽑는 것은 그 지역의 민의를 수렴하라는 뜻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후보님께서 광진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국회의원을 준비한 것은 아니라 생각되는데, '광진구를 모르는 후보'라는 비판에 대한 후보님의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누구를 만나든 '지금의 저를 키워준 곳은 광진이다' , '권택기는 광진사람이다'라고 서슴없이 말씀릴 수 있습니다. 90년 중곡4동 반지하방에서 동생과 자취생활을 시작하면서 광진과 처음 인연을 맺었고, 광진에 살면서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결혼을 하고 첫 아이를 본 곳도 광진이었습니다. 제 사회생활이 처음 시작된 곳인 만큼 애정이 깊은 곳이고, 저에게 많은 것들을 준 제2의 고향입니다. 그러나 너무나 뒤쳐져 있는 광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일꾼이 되려고 왔습니다.

광진구를 모르는 후보가, 지역민들에게 나눠드릴 수도 없는 정책공약집을 만들어 홈페이지에 올려놓겠습니까. 선심성 공약들이라면, 광진구를 모르면서 만든 공약이라면 이렇게 자신있게 내놓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랜 시간 광진에 대해 공부하고 고민해온 끝에 나온 공약들이기에 자신 있게 보여드릴 수 있고, 광진구를 모르는 후보라는 비판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것입니다.
 
▲ 용마사거리에서 유세중인 권택기 후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08/04/07 [18:29]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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