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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동 지명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오는 8월 4일부터 법정동명 자양동으로 변경.
 
디지털광진
 
지난 1995년 광진구가 성동구와 분구되면서 탄생한 노유동이 13년 5개월 여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광진구는 노유동의 법정동명이 8월 4일부터 자양동으로 변경된다고 31일 밝혔다.
 
노유동은 탄생 이후부터 인근 자양동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 동 명칭을 자양동으로 변경해 달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왔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행정동 노유 1, 2동이 자양4동으로 통합변경되면서 법정동 개명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다.
 
광진구가 동명칭 변경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도 93%(투표율 76%)의 주민들이 자양동으로의 변경에 찬성했고, 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한 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얻어 자양동으로의 변경이 최종 확정되었다.
 
이로써 광진구의 법정동은 '중곡동, 군자동, 능동, 구의동, 광장동, 자양동, 화양동, 모진동 등 8개로 1개 줄게 되었다. 행정동은 15개다.
 
법정동 명칭 변경에 따라 주민등록공부, 가족관계등록부 등 각종 공부(76종)의 동명과 지번이 자양동으로 변경된다. 하지만 2,750개의 지번 중 2,724개 필지의 지번은 그대로 동일하게 유지되며(예 : 노유동 1-1 → 자양동 1-1), 기존 자양동 지번과 중복되는 노유동 26개 필지는 다른 지번으로 바뀌게 된다.
 
각종 공부상에서 동명과 지번변경은 해당기관에서 자동으로 정리하지만 은행이나, 보험회사, 신용카드 등의 개인정보변경은 본인이 직접 하여야 한다.
 
노유동은 뚝섬제방이 없을 때 이 일대가 야트막한 구릉인 잔디밭이어서 가을철이 되면 잔디가 누렇게 물들기 때문에 누런 잔디산이라 불렀고 그 명칭이 줄어 누런산이라 하다가 누룬산, 노룬산으로 변했다고 전해오며, 이것이 분구 당시 법정동과 행정동 명칭으로 쓰였다. 옛날에는 공동묘지(共同墓地)였던 곳이었으므로 잔무덤 이라고도 불려오며 이번 법정동 명칭으로 노유동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기사입력: 2008/07/31 [19:4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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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하 좀더 알려주세요 노유동 그래도 좋아 08/08/03 [17:27]
자양동으로 바뀌면서 개인이 해야 하는 신고나 기타 등등 자세히 좀 더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정 삭제
주소변경 자양4동 08/08/05 [11:15]
주민등록증은 아무때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시면 노유동을 자양동주소로 뒷면에 기재하여 드리며 인터넷싸이트.은행.보험.신용카드.이동통신등의 주소는 개인정보사항으로 본인이 직접 해당사항 별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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