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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노마드, 우리시대 유목민을 만나다’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 가을학기 유목민 인문학 강좌 개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5/08/27 [17:43]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은 2015년 가을학기 유목민 인문학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21C 노마드, 우리시대 유목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인문학 강좌는 9월 12일부터 격주로 6회에 걸쳐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재한몽골학교 도서실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9월 12일 ‘유목, 유목민, 유목문화 (이평래 교수)’를 시작으로 10월 10일 ‘노마드 신화 (이동준 신화학자, 문화활동가)’, 10월 24일 ‘유목민의 후예, 백정 (이희근 박사)’, 11월 7일 ‘노마드, 경계를 허물다 (김홍기 교수)’, 11월 21일 ‘유목민의 눈으로 본 한국교회 (유해근 원장)’, 12월 5일 ‘새로운 대안, 노마드 교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문화진흥원 관계자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세계 어디서든지 자유로우며 창조적인 활동을 하며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현대인들이 오랫동안 유목적 삶을 살아온 민족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자유롭고 진취적인 삶을 살아온 민족들의 삶과 철학을 배우고, 21C에 새로운 유목적(노마드 Nomad)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져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으로 이메일 (mongolcenter@naver.com)이나 전화(446-4199)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비는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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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8/27 [17:4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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