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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2016 서울몽골가족 나담축제’열린다.
서울시민과 함게 즐기는 몽골문화한마당 ‘2016 서울몽골가족나담축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6/09/09 [18:26]

사)몽골 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 (임은빈 이사장, 유해근 원장)이 주최하는 서울몽골가족나담 축제가 1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재한몽골학교(서울 광진구 광장동 401-17 소재) 운동장에서 열린다.

 

▲   나담축제  모습   ©디지털광진

 

한국에는 약2만5천명 정도의 몽골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은 재한몽골인들이 고국에서도 누렸던 나담축제의 즐거움을 한국에서 맛볼 수 있도록 해마다 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오후1시부터 여칭, 야탁에 맞춘 몽골전통노래 흐미와 몽골전통춤을 시작으로 개막식을 진행한 후 씨름, 팔씨름, 활쏘기, 샤가이, 탁구, 어린이 낙타달리기, 노래자랑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몽골의 전통가옥과 몽골의 전통 물품이 전시되고, 몽골전통 음식인 허르헉도 맛 볼 수 있다. 각 종 게임에 대한 시상과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몽골인들이 좋아하는 노래 ‘하롱 에르겐 노탁’(따뜻한 내 마음의 고향)을 다함께 부르며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몽골에서 매년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리며, 유목민과 전사로서의 자질인 용기, 힘, 도전의식, 승마, 활쏘기 등을 테스트하기 위해 수세기 동안 매해 여름에 축제로 펼쳐졌다.

 

그 중 가장 큰 축제는 7월 11일 울란바타르시에서 열리고, 지금도 먼 곳에서부터 많은 유목민들이 이 축제를 보기 위해, 또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울란바타르시로 몰려든다. 몽골울란바타르 문화진흥원은 재한몽골인을 위한 나담축제를 진행할 뿐 아니라 몽골문화이해교육, 몽골청소년봉사단, 몽골어학당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한국과 몽골을 잇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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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09 [18:2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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