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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W산업 인력수급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성한다.
서울동부고용지청, 광진구 등 4개구 인력수급 활성화 위한 현장간담회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6/12 [18:00]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지청장 김우동)은 서울동부지역(송파·성동·강동·광진구)IT·SW산업 인력수급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해당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및 정책대안 건의를 위한 현장간담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지난 64Kick-off 회의에서 밝혔다.

 

▲ 지난 4일 개최되었던 Kick-off 회의 모습     © 디지털광진

 

 

이날 Kick-off 회의에는 송파·강동·성동구청,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중소기업청, 산업인력공단, 광진구 상공회, 한국SW산업협회, 세종대학교, 특성화고(상일미디어고 등 4개교), 청년재단 및 IT 직업훈련기관 등 관계자 21명이 참석하였다.

 

회의는 지역의 IT·SW산업 일자리 문제에 대한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참여한 관내 세종대 및 상일미디어고(특성화고) 관계자는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 취업에 필요한 직무분야를 직접 설명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IT기업들을 발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중소기업청 등 유관기관에서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경영지원 등의 사업을 안내할 것과, 성동구에서는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IT·SW 산업의 인력수급을 위해 청년 인력풀을 구성하는 등의 협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김우동 지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청년고용 활성화에 적합한 직종인 IT·SW산업의 인력수급 활성화를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학교 등이 참여하는 쌍방향 현장간담회를 5차례 이상 개최하여 노동시장을 구성하는 기업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발굴하고, 제도개선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서울동부지역 IT·SW산업 네트워크는 서울동부지청이 중심이 되어,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업종별 협회·지역학교·전문가 등 25개 민관이 참여하여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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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2 [18:0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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