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주민센터(동장 변민수)에서는 무더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 화양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어르신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조립, 설치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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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에는 화양동 직능단체 연합, 새마을금고 등 지역단체, 기관 및 지역의 독지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화양동은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를 연장 운영하고 있으며 중점관리 홀몸어르신 및 1인가구에 대해 폭염안부 전화를 드리고 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선풍기는 복지플래너 및 우리동네주무관이 가정을 방문하여 설치해드리고 있으며, 아울러 폭렴시 안전수칙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조철순 어르신(가명. 만65세)은 “방이 반지하라 평소 환기도 잘 되지 않아 더 무덥게 느껴졌는데 선풍기가 생겨 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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