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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해소’ 복지재단 출범한다
28일 나루아트센터에서 광진복지재단 출범식열고 본격적인 활동 들어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10/24 [14:20]

구민들의 건전한 나눔문화 확산 및 정착으로 촘촘하고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광진.을 실현해 나갈 재단법인 광진복지재단이 28일 출범한다.

 

▲ 광진복지재단이 28일 출범한다. 사진은 지난 9월 10일 열린 광진복지재단 발기인 총회에서 발기인들이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디지털광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28일 오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광진복지재단(이사장 구혜영) 출범식을 개최하고 복지재단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광진복지재단은 복지소외계층 없이 모두가 행복한 광진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지원하고 구민의 다양하고 복잡한 복지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설립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지난해 10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초부터 발기인 모집에 들어가 지난 9월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당시 이사회에서는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했으며, 구는 올해 20억원을 시작으로 22년까지 총 50억원의 출연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28일 오후 2시부터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출범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전혜숙, 추미애 국회의원,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 서울시의원, 광진구의원 등 지역정치인, 지역의 복지기관 대표자와 직능단체 대표, 주민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식전 문화공연에 이어 진행되는 출범식에서는 국민의례와 구청장 인사말, 출범선언, 내외빈 축사, 이사장의 재단운영계획 보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복지재단은 출범에 앞서 자양4거리 인근에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사무국장을 포함한 7명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사무국을 구성했다. 복지재단은 출범이후 기부금품 모금 및 홍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 및 결연, 지역사회 복지환경 연구조사, 복지프로그램 연구개발 및 보급, 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복지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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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24 [14:2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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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019/10/25 [15:18] 수정 | 삭제
  • 자유 대한민국 수호, 평화 대집회. 10월25일 금요일 15시-10월26일 토요일 09시.광화문 광장.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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