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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 2곳 조성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과 자양4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설치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2/22 [16:55]

광진구가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인 자기개발과 더불어 휴식·놀이·소통을 할 수 있는 청소년 힐링공간 청소년아지트’ 2곳을 조성했다.

 

▲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에 마련된 청소년아지트 1호점     © 디지털광진

 

 

청소년아지트는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열람실과 자양4동 자양힐링공공센터 3층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실을 보수·개선하여 마련됐으며, 서울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시비 18,5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중곡3동 청소년독서실 내 위치한 1호점 청소년아지트는 56.1규모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소모임 활동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 PC공간 등으로 조성됐다.

 

기존에 운영하던 청소년독서실은 계속 운영하며 큰 소음이 발생하는 프로그램(코인노래방 등)은 제외하고 보드게임, 도서 등 정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자양4동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마련된 2호점은 37.9규모로 조성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과 보드게임, 도서 등이 구비되어 있고, 청소년 상담복지지원도 받을 수 있어 이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아지트는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로 아직 운영되지 않으며,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바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청소년 아지트를 조성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청소년아지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잠시 학업을 떠나 친구들과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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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2 [16:5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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