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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모두 끝내
23일, 보건소, 안전환경국, 미래도시국, 교통건설국, 의회사무국 진행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2/23 [18:14]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23일 회의를 열어 집행부로부터 3일째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받았다.

 

▲ 23일 오전 진행된 보건소 업무보고 모습     © 디지털광진

 

 

첫날인 19일 감사담당관, 홈보담당관, 정책기획단, 행정국 업무보고를 끝낸 광진구의회는 22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 주관으로 기획경제국과 시설관리공단 업무보고를 진행한 후 복지건설위원회 주관으로 복지국과 복지재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23일에는 복지건설위원회 주관으로 보건소, 안전환경국, 미래도시국, 교통건설국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후 의회운영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끝으로 3일간의 업무보고를 마쳤다.

 

23일 오전 진행된 보건소 업무보고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질문이 집중되었다. 보건의료과 업무보고에서는 건대 맛의거리 업주 및 종사자 선제검사, 생활치료센터 운영, 코로나 선제검사 대상자 등을 물었고, 건강관리과에서는 코로나 백신접종 준비상황에 의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안전환경국 도시안전과에서는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 올해의 승급 목표 등을 물었고, 가로경관과에서는 이면도로 공중선 정비계획, 거리가게 활성화 및 정비방안에 대해, 청소과에서는 광장동 쓰레기 집하장 상부공간 정비에 대해, 공원녹지과에서는 아차산 숲속도서관과 아차산만남의광장 주차장 폐쇄에 따른 대책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되었다.

 

오후에 진행된 미래도시국 주택과에서는 동아자동차 부지 신축공사장 인근 전신주 처리문제와 신영빌라 재건축 추진현황에 대해, 도시계획과에서는 종합의료복합단지 조성사업 중 공공기여 약속이행 여부, 중곡역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진행상황,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 진행상황, 용도지역 상향 전망 등에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도시재생과에서는 자양4동 골목길재생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건축과에서는 건물 신축시 건축선에 따른 기존 전신주 후퇴 이행여부 등을 물었다.

 

건설교통국 교통행정과 업무보고에서는 마을버스 정류소 개량사업과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체계 서비스 개선용역에 대해, 교통지도과에서는 전기차 및 충전소 등록현황에 대해, 치수과에서는 중랑천 환경개선 및 주민친화사업 주민의견 수렴 절차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의회사무국 업무보고에서는 지역언론에서 부정적으로 보도하고 지역시민단체에서도 반대의견을 전달해 온 역대의장 동판과 재실등 설치를 코로나로 어려운 주민들의 삶을 고려해 올해는 안했으면 한다는 의견제시가 있었다. 아울러 편성된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23일까지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광진구의회는 24일 오전 11시 제24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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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2/23 [18:1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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