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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백신접종 위해 위탁의료기관 간담회
광진구, 26일 광진구의사회 및 위탁의료기관과 간담회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5/26 [22:10]

광진구에서는 26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광진구의사회 및 백신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 26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위탁의료기관 간담회’  © 디지털광진



 

이번 간담회는 27일부터 만 60~74세 구민 백신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김억 광진구의사회장,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 등 관내 위탁의료기관 13곳이 참석했으며, 백신접종 일정과 현황, 접종률 제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건국대학교병원 내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둘러보고, 구민들이 불편함 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꼼꼼히 살폈다.

 

김선갑 구청장은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경제적 피해와 피로감이 중첩된 힘든 상황에서 백신 접종은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방안이다. 구청과 의료인이 함께 지혜를 모아 국가적 재난을 하루빨리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올해 전 구민의 70%(24만 명)가 백신접종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구민들이 적기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약을 적극 홍보·지원하고 있다.

 

접종 사전예약은 63일까지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ncvr.kdca.go.kr), 질병관리청(1339), 보건복지상담센터(129), 광진구 백신접종콜센터(450-7400) 등을 통해 가능하며, 접종일시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접종은 이달 27일부터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 101개소에서 만 60~74세 구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돌봄인력,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순차적 진행된다.

 

▲ 건국대학교병원 내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를 둘러보고 있는 김선갑 구청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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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5/26 [22:1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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