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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아파트’ 는 화양동에 있어야"
화양동 주민들, 동아자동차 부지 e편한세상 구의동 편입 반대 성명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6/04 [17:07]

화양동과 구의1동에 걸쳐 있는 동아자동차학원부지에 건설 중이 광진e편한세상 그랜드파크아파트의 구의1동 편입 움직임에 대해 화양동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 대책위원회 발대식에서 화양동 주민들이 구의동 편입 반대를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화양동 주민들로 구성된 동아자동차학원부지 행정동 변경에 대한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유성희, 김태영, 민점숙, 정일국, 이민규, 정일국. 이하 대책위)2일 오후 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대책위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광진e-편한세상 그랜드 파크는 동아자동차 부지를 포함해 화양동 303-1번지 일대 12필지에 지하2~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11개 동, 73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다.

 

문제는 이 아파트 단지의 79%가 화양동에, 21%는 구의1동에 속해 있다는 점이다. 두 개동에 걸쳐 있는 아파트단지는 보통 준공 전에 한 개동에 편입시키는 것이 일반적인데 시행사와 아파트 입주예정자들 다수는 광진구에 아파트 전체를 구의1동으로 편입해달라고 요청한 상태다.

 

이러한 시행사와 입주예정자들의 움직임에 대해 화양동 주민들은 이날 대책위를 구성하고 구의동 편입 반대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이에 앞서 화양동 주민들은 지난해 71,567명의 서명을 받아 구의1동 편입반대 화양동 존치 의견 탄원서를 광진구청에 제출한 바 있다.

 

▲ 발대식에서 대책을 논의하는 화양동 주민들  © 디지털광진


  

대책위 발대식에서 화양동 주민들은 경과보고와 대책위원장 선출, 향후 주민행동 대책들을 논의하고 성명서를 발표하였으며 향후 각 유관 단체 방문, 시위 등을 논의하였다.

 

화양동 대책위는 성명서를 통해 화양동(모진동) 지역은 조선 태조 이성계 대왕이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으로 옮길 때 마장을 설치하는데 아차산에서 발원한 개천(지금의 영화사에서 자양4거리)을 경계로 동쪽은 산의동, 구정동(구의동)으로 서쪽은 마장터로 경계를 세운 것이 지명의 시작이다.”며 역사적으로 이 곳은 화양동에 있는 게 맞다는 주장을 펼쳤다.

 

이어 대책위는 “e편한세상 업체와 입주민은 80%에 가까운 화양동 지역을 구의1동 관할로 넘겨달라는 민원을 제기하고 있는데 6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의 지명을 없애고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는 이유로 근시안적 요구를 한다는 것에 통탄을 금할 수 없다. 심지어는 주출입구조차 구의동에 편입하기 위해 기존 입구였던 서쪽의 주유소와 어린이회관 쪽이 아닌 광진소방서 쪽으로 정했다는 말도 있다. 그 곳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2곳의 주요 통행로인데다 광진소방서가 있는 곳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의 안전을 도외시한 시공업체의 작태에 분노와 한심함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대책위는 화양동 주민들은 아파트 시행사와 일부 입주민들이 요구한 구의동 편입민원이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살려나가고 청소년들과 주민들의 안정을 위해 절제와 배려의 미덕이 발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 광진구는 행정동 이전이라는 말도 안 되는 민원인들의 요구를 기각하기를 촉구한다‘”며 구의동 편입요구 반대를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진구청 관계자는 ‘e-편한세상의 행정동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한 개 동에 편입되는 게 좋지만 최악의 경우 현재의 동에 각각 남을 수도 있다. 구에서는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해왔다. 최근에는 각 동별 직능단체 80여명에게 의견을 구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문제해결도 검토하고 있다. 이후 구 의회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조례개정을 통해 문제를 매듭지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아파트 단지 건설에 따른 행정동 편입 문제는 광진구 초유의 일로 주민들과 광진구가 어떠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지역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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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04 [17:07]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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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ㅉㅉ 2021/06/30 [13:26] 수정 | 삭제
  • 자기네들 집주소도 아니고 남의 집 주소 가지고 왜들 저러는건가요. 웃기네요 ㅎㅎㅎㅎㅎ 남의 집 주소로 자기네들이 얻는 이익이 있나봐요??? 아니고서야 저렇게까지 모여서 남의 집주소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는건데요. 참 할 일도 더럽게 없나보네요.
  • 알다가도 모를 일.. 소가 웃을 일... 2021/06/21 [11:09] 수정 | 삭제
  • 화양동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나서는 이유가 진짜로 궁금하네요... 여기 아파트 주민들이 결정할 일을 왜 화양동분들이 난리인지??? 행정동이 나뉘어서 번잡해서 하나로 통일해야한다면 입주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통일해서 쓰면 되는건데 왜 이 난리인지???
  • 귀목 2021/06/07 [18:13] 수정 | 삭제
  • 화양동 터를 사수한다~~!!!! 느티나무 정기이은 화양동 터는 한조각도 양보할 수 없다. 정치인들은 각성하라 코앞에 선거 있다 엉뚱한 제안으로 행정력 낭비를 간과하는 정치인들은 각성하라! !!!!!
  • 700년느티나무 2021/06/07 [14:30] 수정 | 삭제
  • 입주민이나 주민이원하면 법정동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습니까? 광진구청은 구민끼리의 분쟁을 더 이상 방관하지마시고 하루속히 해결책을 마련해 주세요.
  • 다수결 2021/06/06 [23:35] 수정 | 삭제
  • 정해져 있는 행정구역을 바꾸려 하는게 참 황당일이네요. 말도 안되고 이런 논의를 하는거 자체가 웃기는 일입니다. 화양동으로 편입하는게 정상입니다.
  • 화양지키미 2021/06/05 [21:33] 수정 | 삭제
  • 오랜세월 정해진 행정구역을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고 변경할 수는 없는 것이다~!!! 화양동으로 편입해야한다~!!! 소수의 의견을 전체 입주민의 의견인양 호도하는 행위를 당장 중지하라!!!!!
  • 엄 백설 2021/06/05 [21:33] 수정 | 삭제
  • 억지라니!!!!참 대책없이 상황도 모르는 그런 황당한 발언 그만하구 순리대로 따르시오!! 어서 화양동 부지를 님들 입맛에 맞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지!!!정도껏 합시다 광진구는 행정동 이전이라는 말도 안되는 민원 당장 기각하라..기각하라...기각하라!!!!!!!
  • 김 백설 2021/06/05 [21:22] 수정 | 삭제
  • 절대적으로 화양동임을 강력 주장합니다 21프로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개인 이익을 위해 행정상 혼란과 광진구의 무리한 주장을 그만 멈추어야 합니다...... 절대 반대 반대 반대!!!!!!!!
  • 진실 2021/06/05 [19:00] 수정 | 삭제
  •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게 정상인가요? 이런 비상식적인 요구를 하는 간교한 사람들도 문제지만, 도대체 왜 구청장과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들은 강 건너 불 구경하듯 합니까? 이 문제로 주민들 갈라치기 하는 자들이 있다면 모든 책임을 져야합니다. 상관없는 구의동은 일단 빠지세요. 어디서 남의 동네 일에 왈가왈부 합니까?
  • 용기 2021/06/05 [18:03] 수정 | 삭제
  • 화양동 땅에 아파트 지어놓고 구의동으로 해달라? 건축허가도 화양동으로 해놓고 구의동으로 해달라? 생활권?. 그럼 송정뚞방밑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생활권이 군자동을 많이 이용하니 성동구송정동에서 광진구군자동으로 편입시켜 달라고 해야겠네.
  • 상식 2021/06/05 [14:44] 수정 | 삭제
  • 아파트 부지 79% 화양동 관내 21% 구의1동 관내 어디가 상식일까요? 참...
  • 티지 2021/06/05 [00:54] 수정 | 삭제
  • 왜 니들이 우리 동네를 결정해 걸쳐있으면 살 사람들이 결정하는거자 집값? 화##에 남길 바라는 니들 마음은 결정은 우리 아파트에세 하는거야
  • 엇 이건 뭐죠 ㅋ 2021/06/04 [23:09] 수정 | 삭제
  • 600년 역사 ㅋㅋㅋ 대승적차원 ㅎㅎㅎ 발대식도 웃기지만 논리도 없어 보이는 주장입니다. 지금 화양동도 사대문 밖이니 서울 아니라 다 경기로 편입되어야 할 것 같네요. 새로운 구민 되실 아파트 예비 입주자들은 황당하겠어요. 대책위 논리가 없고, 그저 신축 아파트 화양동 되야 화양지역 지가 상승에 도움될까 억지부리는 것 같아요. 입주민 생활권역이 제일 중요 할듯요.
  • 소가 웃을일 2021/06/04 [22:54] 수정 | 삭제
  • 기사가 이상하네요. 이런 경우는 아파트 입주민이 생활 구역을 고려해야 할텐데요. 지도상 생활권역이 구의동인데 ㅋㅋ, 사람이 살지 않던 자동차 학원에 아파트가 들어서는데 화양동 주민들이 아파트 주민에게 주는 혜택이라도 있으신가요. 재산권 침해로 보입니다. 기자님 아파트 입주민들 입장은 없네요. 세금도 동별 배분도 아닌데 발대식까지 하면서 이슈화 많드는 다른 이유가 있나요 ㅎㅎㅎ
  • 광진구민 2021/06/04 [21:59] 수정 | 삭제
  • 아파트 입주민들 의견이 중요한 거 아닌가요? 남의 아파트 일에 발대식까지...웃기네요 ㅋㅋ
  • 이건뭐 2021/06/04 [21:39] 수정 | 삭제
  • 이렇게 하면 화양동 주택가격 오르나요? 무슨짓인지ㅋㅋㅋ
  • 광진구 2021/06/04 [21:33] 수정 | 삭제
  • 아팟 사실분들 의견이 더 중요하지 화양동 주민들이 왜 그러는지? 그 이유가 더 궁금하네??
  • 광진주민 2021/06/04 [21:26] 수정 | 삭제
  • 아파트 주민들이 결정할일을 뭔 화양동 주민들이 발대식까지하고 난리난리인지 이해가 안되네..
  • 구의그랜드파크 2021/06/04 [21:22] 수정 | 삭제
  • 개떡같은 소리를 정성스럽게도 쓴 기사네요.
  • 웃겨요 2021/06/04 [21:19] 수정 | 삭제
  • 아파트 주민들 불편을 고려해서 주민센터도 가깝고 생활권도 구의동이어서 구의동으로 하자는 것인데 아무 상관없는 화양동 분들이 무슨 발대식씩이나.. 황당하네요... 정말 화양동 욕먹을 짓을 하고 있네요
  • 화양리 OUT 2021/06/04 [21:04] 수정 | 삭제
  • e편한세상 입주예정자들을 무슨 악당처럼 표현하셨네요? ㅋㅋㅋ 이전 다른 사례를 놓고 봐도 동 편입 여부 결정의 가장 중요한 결정요소는 '해당 주민들의 의견'입니다. 역사도 전통도 없는 화양동의 지역이기주의가 너무 역겹네요. ^^ 억지 부리지 말고 입주할 아파트 주민 의견대로 결정되게 가만 두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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