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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별 행정사무감사 이틀 만에 모두 끝내.
9일 안전환경국, 미래도시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의회사무국 진행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6/10 [09:39]

광진구 각 국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 이틀 만인 9일 모두 끝났다.

 

 

▲ 9일 오후 행정사무감사 진행모습  © 디지털광진


 

전날인 8일 복지국까지 감사를 진행했던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호)9일 오전 안전환경국을 시작으로 미래도시국, 건설교통국, 보건소, 의회사무국,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복지재단까지 감사를 진행했다. 감사대상 부서가 많다보니 회의는 오후 645분경에야 막을 내렸다.

 

안전환경국 도시안전과에서는 코로나 관련예산, 특히 마스크 구매예산과 구입 방법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으며, 가로경관과에서는 공공현수막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있었다. 청소과에서는 직원휴게소 부족문제와 의류수거함 운영과 관련해 장애인단체의 편의를 봐준 것 아닌가 하는 문제제기가 있었다.

 

환경과에서는 오토바이 소음문제 해결방안과 건축공사장의 소음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 등을 물었고, 공원녹지과에서는 광장동 다목적공공복합시설 상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미래도시국 도시계획과에서는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도시재생과에서는 자양4동 골목길재생사업 추진, 세종대캠퍼스타운 조성사업 지역연계 미흡, 대공원앞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현황 등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과 지적이 집중됐다.

 

건설안전교통국 교통행정과 감사에서는 청소년마을버스비 지원사업 추진현황, 자전거보험 실효성, 자양4동 일방통행로 지정 문제 등을 물었고, 교통지도과에서는 학교주변 주차구역 축소에 따른 대책, 도로과에서는 천호대로 상부공원에 조성된 전망대 운영비 과다 문제, 7호선 지상구간 자양3-4동 통로개설 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보건소 보건정책과에서는 금연구역 흡연 단속문제, 보건정책과에서는 미가로 상징조형물 관리문제, 건대맛의거리 조형물 노후화에 따른 대책 등을 물었다. 보건의료과에서는 방역살균소독제 부작용은 없는지를 물었고, 건강관리과에서는 어르신 백신접종 현황과 미접종 어르신에 대한 대책 등을 질문했다.

 

시설관리공단에서는 차량일지 작성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이사장 업무추진비 관리는 제대로 되고 있는지, 직원채용은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을 물었고 직원들의 승진적체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하라는 지적도 있었다. 복지재단에서는 관내 신설 사업체의 복지재단 기부에 따는 문제는 없는지 등에 대한 질문과 염려가 있었다.

 

9일까지 개별감사와 국별감사를 모두 끝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0일 오전 자양1, 3동과 구의 2, 3, 오후 자양2,4동과 군자, 화양동에 대한 방문감사를 진행한 후 11일 강평회를 끝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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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0 [09:3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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