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기관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힘내라 광진! 희망벨 친구들과 함께하는 마을카페
바리스타 과정 희망벨 성인발달장애인들, 주민들에게 커피 제공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6/10 [10:18]

직업적응 훈련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사)희망벨 성인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구민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 9일 능동주민센터 앞에 마련된 희망벨의 마을카페  © 디지털광진


  

현재 사단법인 희망벨에는 20여명의 성인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직업적응훈련 과정으로 바리스타와 제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기술을 배우고 있다. 아직 배움의 과정에 있지만 친구들은 본인들이 직접 만든 커피드립백과 제과를 들고 이동식 마을카페를 차렸다.

 

512일 어린이대공원에서 첫 행사를 가진 친구들은 526일 군자동 주민센터 앞에서 두 번째 행사를 진행했고, 69일에는 능동주민센터 앞에서 지나는 주민들과 능동 직원들에게 시원한 커피를 대접하고 커피드립백과 과자를 선물했다.

 

친구들은 지나는 주민들에게 힘내세요라고 말하면서 선물을 전달했으며, 선물을 받은 주민들은 환한 미소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마을카페 현장에는 류경현 능동장도 방문해 희망벨 친구들을 격려했다.

 

희망벨 대표인 이해남 목사는 힘내라 광진 마을카페는 발달장애를 가졌지만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무엇보다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함께 살아갈 친구들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나가는 용기의 시간이기도 하다. 지난달에 대공원에서 첫 행사를 가질때만해도 친구들이 쭈뼛거리며 쑥스러운 듯 주민들에게 다가가지 못했다. 하지만 군자동주민센터 앞 행사부터는 적극적으로 다가서며 소통하고 웃으면서 선물을 드리고 있다. 친구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희망벨은 오는 11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동주민센터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장소를 찾아 마을카페를 계속해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사람과의 만남이 두렵고 인사조차 건네기 어려운 시기 발달장애인 친구들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코로나19를 이길 수 있는 긍정의 힘이 되길 기대해 본다.

 

▲ 류경현 능동장에게 직접만든 커피드립백을 선물하는 희망벨 친구들  © 디지털광진

 

▲ 지나는 주민들에게 다가가 선물을 전하는 희망벨 친구들  © 디지털광진

 

▲ 지난달 26일 군자동주민센터 앞 마을카페 모습  © 디지털광진

 

▲ 희망벨 친구들과 군자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21/06/10 [10:18]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희망벨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