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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열린다
중곡4동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2022년 자치계획 결정 위한 주민총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6/14 [17:00]

 동 주민자치회의 내년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24일 중곡4동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5개 동 주민자치회별로 개최된다

 

▲ 지난해 중곡4동 주민총회 모습.     ©디지털광진

 

광진구에서는 지난해부터 중곡4, 구의2, 구의3, 자양4, 화양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5개 동을 추가 선정해 주민자치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선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자치회는 동의 특성에 따라 분과를 구성하여 운영되며 마을에 필요한 일을 찾는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활동을 한다. 분과활동을 통해 마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는 일, 환경개선이 필요한 일,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 등을 찾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자치회 전체회의 조정을 거친 후 주민총회에 상정하여 자치계획을 확정하게 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가장 중요한 행사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주민자치회 위원들만 참가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2021년도 자치계획을 수립해야 했다. 올해 총회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최소한의 비대면 총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회에 앞서 5개 동 주민자치회는 각 동별로 현수막과 포스터 부착, 리플렛 배포,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총회 홍보에 들어갔으며, 각 동별로 온라인 투표 및 거점투표소를 통한 주민투표로 자치계획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 지난해 주민총회에 앞서 진행된 자양4동의 사전홍보및 거점투표 모습  © 디지털광진


 

주민총회는 중곡4(624. 15) 구의2(625. 18) 자양4(625. 1830) 화양동(77. 18)구의3(78. 15) 순으로 개최되며 총회장소는 모두 동 주민센터 대강당이다.

 

총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현황보고(감사보고 포함)’를 진행하고 주민이 투표로 참여한 ‘2022년 자치계획의 투표결과를 발표(온라인 및 오프라인 진행) 확정하게 된다.

 

광진구마을자치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주민총회를 온라인 및 거점지역 투표로 진행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당부했다.

 

 

▲ 지난해 진행되었던 구의2동 주민총회 사전홍보 모습  © 디지털광진

 

▲ 주민총회 포스터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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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14 [17:0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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