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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일한국 안착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 창립
천주평화연합 광진지부, 9일 창립식 및 황인태 교수 강연회 열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7/12 [17:20]

천주평화연합(UPF)광진지부(지부장 김대봉)9일 오전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륨에서 ‘2022 신통일한국 안착과 광진구 발전을 위한 지도자 효정포럼창립식을 개최하였다.

 

▲ 9일 개최된 효정포럼 광진지부 창립식에서 포럼관계자들과 내빈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남북평화통일과 세계평화운동에 기여하기 위한 지도자모임을 지향하는 효정포럼광진지부 창립식에는 천주평화연합 주진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효정포럼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박삼례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들도 다수 참석해 포럼 창립을 축하했다.

 

문배관 상임고문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에서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에 이어 영상시청, 광진구평화대사협의회 박근학 회장의 환영사, 주진태 회장의 축사, 박삼례 의장의 격려사, 희망무지개의 공연에 이어 황인태 전 선문대 교수의 통일특강이 진행되었다.

 

박근학 회장은 환영사에서 천주평화연합은 지구촌 분쟁종식과 평화세계 실현이라는 기치아래 2005년 창설된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기관으로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증진을 위해 힘써왔으며, 각계각층에서 평화대사라는 이름으로 전세계 120만명이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천주평화연합은 관과 민이 하나되어 광진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도자 모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더 나아가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황인태 전 선문대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강대국에 둘러싸인 한반도의 지리적 조건을 설명하면서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한다면 전국은 초토화되고 모두 죽는다.”면서 미일과의 안보동맹과 함께 중국과의 경제동반자관계도 중요하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은 수출 세계 6위의 대단한 나라이며 외환보유고도 4,350억 달러에 이른다. 반면 자살률 1, 출생률 최저, 이혼율 2, 청년실업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방법은 남북관계 개선이다. 북한의 어마어마한 천연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면 한민족은 다시 한번 부흥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효정포럼은 김대봉 지부장이 낭독한 창립취지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실현을 위한 아젠다에 공감하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동참할 것과 지역전문가 그룹을 결성하여 연대할 것, 공생-공영-공의를 토대로 한 신통일한국의 시대정신 아래 범국민 운동을 확산시켜 나갈 것을 결의하였다.

 

▲ 통일을 주제로한 황인태 교수의 강연  © 디지털광진

 

▲ 희망무지개 합창단의 노래공연  © 디지털광진

 

▲ 창립취지문 낭독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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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2 [17:2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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