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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종사자 선제적 PCR검사 실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13일 학원밀집지역에서 학원종사자 250명 검사진행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7/15 [10:15]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철)13일 구의3동의 학원 밀집 지역에서 관내 학원종사자 선제적 PCR검사를 실시하였다.

 

▲ 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는 13일 구의3동 학원밀집지역에서 학원종사자 코로나 선제검사를 실시했다. 사진은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선 학원종사자들  © 디지털광진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과 서울특별시의 학원·교습소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라 코로나19 PCR검사가 시급하여 서울시학원연합회광진지부, 서울특별시교육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의 협업으로 이동 선제검사소를 마련하고 대상자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제검사는 최근 확진자 증가로 인한 자치구 선별진료소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가까운 장소에서 신속한 검사와 결과 확인을 위해 교육청 자체 이동 검체팀이 직접 검사하였으며 총 250명의 학원종사자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 선제검사소를 찾은 조희연 교육감(우측에서 3번째)이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조희연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방문을 실시하여 이동 선제검사소의 원활한 검사 진행을 위한 인력 및 관련시설을 점검하고 이동 검체팀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은 검사 대기자의 질서 유지와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 지원을 실시하여 제한된 시간 내 많은 인원이 검사받는 데 기여하였다.

 

 

정영철 교육장은 이번 관내 학원종사자 선제적 PCR검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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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5 [10:1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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