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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305명, 월간 최다기록 경신
20일 19시 기준 7월 확진자 305명, 총 확진자도 2천명 육박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7/20 [20:59]

7월의 2/3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광진구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월간 최다기록을 단숨에 뛰어넘어 400명 돌파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가 됐다.

 

▲ 7월 20일 19시 기준 광진구 코로나19 현황  © 디지털광진


  

2019시 기준 광진구의 7월 확진자는 305명으로 월간 최다를 기록했던 지난해 12월의 277명을 넘어 최초로 300명선을 넘겼다. 이 추세가 지속된 경우 400명 돌파도 가능한 상황이다. 총 확진자는 1984명으로 1~3일 내로 2천명선을 넘길 전망이다.

 

광진구는 19일 타지역 확진자 접촉 7(1950, 1952, 1953, 1955, 1956, 1959, , 1963), 광진구 확진자 접촉 2(1951, 1958), 광진구 확진자 가족 3(1954, 1962, 1979), 감염경로 미확인 3(1957, 1961, 1964), 해외입국(1960) 1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어 20일에는 광진구 확진자 가족 8(1965, 1967, 1968, 1970, 1972, 1973, 1977, 1978), 감염경로 미확인 8(1966, 1971, 1974, 1976, 1980, 1982, 1983, 1984), 타지역 확진자 접촉(1969, 1975), 광진구 확진자 접촉(1981) 1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0일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광진구의 7월 일일확진자는 110명으로 시작했지만 26, 38명으로 약간 줄었다. 하지만 4일은 14명까지 급증했고 5일은 11명을 기록한데 이어 6일은 27명이라는 일일 최고기록을 세웠고 7일과 8일도 23, 917, 1016, 1122, 1213, 1314, 1419, 1516명을 기록하면서 12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16일에는 6명으로 13일 만에 한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1718, 188, 1916명 등 큰 폭의 오르내림을 반복하고 있다. 20일은 19시까지 19명을 기록하고 있어 20명 돌파가 유력한 상황이다.

 

광진구는 최근 수도권 내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712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었다. 구민들께서도 저녁 6시 이후 3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 9월까지 전 국민의 70% 이상, 3,600만명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3분기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특히, 18세 이상 일반 국민으로 접종 대상이 확대되는 만큼 광진구는 백신접종을 더욱 안전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에 따라 백신 접종자도 실내외 마스크착용이 의무화 되오니 혼동 없으시기 바란다. 또한, 77일부터 관내 공원 및 쉼터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이 발효되어 밤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음주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구민들께서는 불요불급한 약속 취소, 외출 등의 이동 최소화, 조금만 의심 증상이 있어도 즉시 진단검사 등 개인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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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0 [20:5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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