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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간담회
박순복 의원,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발의에 앞서 의견수렴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1/07/23 [17:28]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 박순복 의원은 21일 오후 의회 브리핑실에서 자율방범대 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은 21일 자율방범대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가 끝난 후 연합회 간부들과 박순복의원, 박삼례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간담회는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발의에 앞서 관계자 의견을 청취하고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주최자인 광진구의회 박순복 의원과 자율방범대 연합회 왕규성 회장, 정명순 사무국장, 김동환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박순복 의원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점차 희생의 가치를 찾기가 힘든 시대다. 코로나19에도 광진구 치안과 구민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 연합회 임원진을 비롯해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린다. 오늘 간담회는 자율방범대 운영 방법 개선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회의를 주관하고 있는 박순복 의원  © 디지털광진



 이날 주요안건은 설립·등록 신고 수리 주체 변경(광진경찰서장 광진구청장)’으로, 박순복 의원은 그동안 신고 수리 주체와 지원 및 감독 기관 간 이원화로 인해 발생했던 애로사항들을 개선하고 자율방범대의 체계적 운영과 지원을 위해 해당 안을 검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단체 간 밀접한 관계 형성과 구와 동 행사 참여 등을 위해 직능단체 가입을 제안했다. 자율방범대 연합회는 앞서 제시한 의견에 공감하는 한편, 원할한 운영을 위한 지원정책 마련과 조례 내 자율방범대 연합회조항 삽입 등 보다 진일보된 자율방범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간담회를 마치며 박순복 의원은 코로나19 확산과 불볕더위에도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자율방범대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오늘 말씀하신 고견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조례를 제정하겠다, 앞으로도 광진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대화를 이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간담회 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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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23 [17:28]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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