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8월 8일자로 자치구 부구청장 요원에 대한 인사교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당초 서울시 3급 이상 인사는 19일자로 계획되어 있으나, 새로 출범한 민선8기 자치구의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해 부구청장 요원에 대해서 우선 실시하게 되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시는 신임 광진구 부구청장에 현 서울시 안전총괄실 백일헌 안전총괄관을 전출 발령했다. 백일헌 신임 부구청장은 올해 55세로 서울시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과 예산담당관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현 광진구 엄의식 부구청장은 자치구 부구청장 인사교류로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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