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광진구의 신규확진자가 하루로 빠짐없이 600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 8월 7일 00시 기준 광진구의 코로나19 현황  © 디지털광진

광진구의 6일 신규확진자는 602명으로 전날인 5일 711명보다 109명 줄어들었다. 하지만 일주일 전인 30일 452명에 비해서는 150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일 00시 기준 광진구의 8월 확진자는 4,296명으로 716명에 달한다. 총 확진자는 144,708명이며 총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96명을 유지하고 있다.

7월 20일 이후 광진구의 일일 신규확진자는 20일 543명, 21일 563명, 22일 630명, 23일 522명, 24일 221명, 25일 799명, 26일 748명, 27일 763명, 28일 541명, 29일 650명, 30일 452명, 31일 314명, 8월 1일 738명, 2일 877명, 3일 660명, 4일 708명, 5일 711명, 6일 602명을 기록하면서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7월 중순에 비해 증가폭은 다소 둔화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