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 10일 열린 백일헌 부구청장 취임식 모습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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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8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백일헌 부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민원 필수 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함께했으며, 국민의례, 광진비전 공유, 구청장 인사말씀, 신임 부구청장 취임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백일헌 부구청장은 올해 55세로 1997년 제2회 지방고등고시를 통해 공직에 들어섰다. 백 부구청장은 재무국 재정사업단장, 서울시 감사위원회 안전감사담당관, 복지본부 장애인복지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재정기획관, 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등을 거쳐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광진구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
▲ 취임사를 하고 있는 백일헌 부구청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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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헌 부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광진구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직원들의 업무 추진 중 막히는 부분을 시원하게 뚫어 주고, 문제를 해결하는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김경호 구청장님 및 전 직원과 힘을 모아 광진구의 커다란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에서 백일헌 부구청장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신임 부구청장이 기획, 복지, 감사,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가 ‘소통하며 발전하는 행복광진’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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