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8개 전통시장별로 축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성전통시장(회장 송병호에서는 21일 ‘제2회 신성전통시장 맥주축제’를 개최하였다.
▲ 21일 펼쳐진 신성전통시장 맥주축제에서 장구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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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제1회 ‘비어축제’를 개최하였던 신성전통시장은 올해도 시장 한가운데 골목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21일 오후 진행된 축제개막식에는 시장상인과 주민 등이 함께 했으며,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추윤구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도 참석해 축체를 축하하고 신성전통시장의 발전을 기원했다.
송병호 회장은 “여러분들을 모시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맥주축제를 열게 되어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이기고 우리 신성전통시장에서 준비한 먹을 거리와 같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송병호 상인회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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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에서는 경품추천과 장구, 각설이, 초청가수 공연 등 각종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노래자랑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 했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는 지난달 22일 자양한강 전통시장축제를 시작으로 28일에는 화양연화맥주축제, 30일에는 면곡시장 막걸리축제, 6월 5일 중곡제일시장 맥주축제, 21일 신성시장 맥주축제로 이어졌다. 전통시장 축제는 오는 7월 노룬산골목시장, 10월 영동교골목시장과 자양전통시장 맥주축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 맥주는 1잔 1천원에 제공되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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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에 참여해 투호놀이를 즐기는 김경호 구청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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