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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에 김영옥 의원
김영옥 의원 “서울시민의 복지와 보건 향상위해 힘쓸 것”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24/08/02 [08:04]

서울특별시의회는 729일 개최된 제325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여성, 가족, 장애인, 노인 등과 관련된 복지와 보건 정책 및 예산을 다루는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영옥 의원(국민의힘, 광진3)을 선출했다. 11대 서울시의회 들어 광진구 출신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장에 선출된 김영옥 의원. 사진은  마약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영옥 의원 모습  ©디지털광진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광진구의회 7대 의원을 역임하고 제11대 서울특별시의원에 당선됐다.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된 후 국민의힘 서울시당 여성위원장,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지상철도 지하화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 저출생 인구절벽 대응 특별위원회, 정책위원회,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주요 정책 분야 전반을 경험했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서울시민의 복지와 보건 관련 여성가족실(6개 부서), 복지실(9개 부서), 시민건강국(7개 부서) 및 여성가족재단, 서울복지재단, 보건환경연구원, 서울의료원 외 시립병원 등 총 179개 소관 기관, 776개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의 2024년 예산은 145,357억원으로 서울시 전체 서울시 473천억원의 31%를 차지한다.

 

김영옥 위원장은 지난 2년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민의 복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선제적 입법과 정책에 힘쓰겠다라며, “서울시 민선 8기의 약자와의 동행이 양적·질적으로 실현되도록 면밀하게 살피겠다. 특히, 미래 복지 모델로 주목받는 안심 소득 시범사업의 효과적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또한, ‘우문현답의 자세로 현장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실현 가능한 대안을 모색하겠다. 나아가, 최근 시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우려와 관련해서는 시립병원의 필수 의료시설을 확충과 민간 협력 체계 구축 등 공공보건의료 서비스의 지속적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덧붙였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11대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 현장과 시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집행기관에 대해서는 비판과 견제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위원회 운영 방향을 밝혔다.

 

한편,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729일 오후 4시 제325회 임시회 기간 중 첫 상임위원회를 개최하여 신동원 의원(국민의힘, 노원1)과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2)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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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4/08/02 [08:0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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