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8월 30일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고상순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상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 고상순 예결위원장(좌측)과 김상희 부위원장(우측)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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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특위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다. 광진구의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8,254억원) 대비 3.69% 증가한 8,559억원 규모다.
고상순 예결특위 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이번 추경예산이 편성된 만큼 가장 시급하고 꼭 필요한 사업을 우선 고려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심사하겠다.”며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이 적재적소에 낭비 없이 쓰일 수 있도록 의원들과 의견을 모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희 부위원장은 "예결특위 위원장님과 함께 예결특위 의원님들과 합심하여 합리적인 예산 심사가 될 수 있도록 구민의 시선으로 꼼꼼하게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상배 의원을, 부위원장에 신진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김상배 의원은 표 대결 끝에 7표를 얻어 6표에 그친 장길천 의원에 앞서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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