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5일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에 참석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종사자를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격려하였다.
▲ 사회복지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김영옥 위원장 © 디지털광진
|
올해로 25회를 맞이한 「2024 서울사회복지대회」는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하고, 서울시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 사회복지협회 관계자들과 약 300명의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회복지 현장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라며,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관계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이어 김영옥 위원장은 “변화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새로운 복지 수요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더 나은 복지 체계가 요구되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자의 관점에서 생계 돌봄, 주거, 의료건강 등 시민의 삶과 연관된 생활 영역의 취약성을 진단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영옥 위원장은 “모두가 차별 없이 복지 혜택을 누리며 존엄성을 잃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부, 민간, 지역사회 간의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기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안을 함께 모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가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복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에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