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는 오는 15일 제279회 광진구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2월 19일까지 35일간의 회기에 들어간다. 회기 동안 광진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내년도 예산안 등 총 22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 광진구의회는 오는 15일부터 제279회 제2차 정례회 회기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10월 진행되었던 제27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회의 모습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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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은 조례제·개정안 13건(의원발의 8건, 구청제출 5건), 계획안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5건, 2025년도 세입세출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 총 22건이다.
광진구의회는 15일 오전 11시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한 후 오후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18일부터 26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7일 오전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의 건’을 청취한 후 오후에는 의회 운영위원회를 열어 의회사무국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28일과 29일에는 기획행정위원회와 복지건설위원회를 열어 조례제·개정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12월 2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5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본격 가동해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들어간다. 예결특위에서는 5일부터 11일까지 각 부서별 예산안을 심사한 후 12일부터 16일까지 계수조정을 진행해 내년도 광진구 예산안 심사를 마칠 예정이다.
계속해서 1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을 진행한 후 18일에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광진구의회는 19일 제4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은 후 상정된 안건을 의결한 후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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