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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섭 광진구청장 몽골 공식 방문.
12일부터 6박 7일간. 몽골대통령 훈장 받는다.
 
홍진기 기자   기사입력  2005/10/11 [17:59]

정영섭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광진구의 인사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몽골을 방문한다. 특히 정 구청장은 이번 방문 때 몽골 대통령으로부터 양국 간의 친선에 기여한 공으로 친선훈장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광진구를 방문한 항올구청장과 정영섭 구청장이 환담을 나누는 모습     © 홍진기

이번 몽골방문은 개청 40주년을 맞이한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의 초청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방문단은 정영섭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공무원들과 광진구의회 곽근수 운영위원장, 이종만 기획행정위원장, 그리고 김종석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직능단체장 등 총 19명이다.

방문지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중국 상하이 2곳으로 12일 출국해 몽골에서 4박, 상하이에서 2박을 한 후 18일 귀국하는 6박 7일 일정이다.

몽골 방문기간동안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항올구 개청 40주년 기념 축제 행사인 경마대회, 씨름대회, 기념식에 참가할 예정이며, 러시아, 중국, 내몽골자치주 등 항올구와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도시 대표들과의 연석회의, 만찬 등에도 참가한다.

특히, 정영섭 광진구청장은 13일 몽골 대통령궁을 방문해 남바린 앵크바야르 몽골 대통령을 예방하고, 몽골대통령으로부터 몽골문화원건립, 몽골학교 설립 등에 적극 협력하고 양국 간의 우호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아 친선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몽골 방문을 마친 구청장 일행은 16일 중국의 북경을 경유, 상하이에 도착해 17일과 18일 이틀 간 홍구공원, 남경로타리, 임시정부 청사 등을 방문하고 상하이 서커스 등을 관람한 후 18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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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5/10/11 [17:5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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